09. 드러나는 민낯
- 미스테리 서쳐 포켓몬
- 2021년 3월 22일
- 1분 분량

카야크 부족의 카노에 마을에서 시간을 보내던 조사대는 조사대의 대장인 리코리스의 휴대폰으로부터 온 피스타 박사의
다급한 연락을 받는다. 휴대폰 너머로 들리는 피스타 박사의 목소리는 굉장히 다급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 같았고,
조사대는 피스타 박사의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베이스 캠프가 있는 위그마을로 향한다.
급하게 도착한 위그마을은 곳곳이 훼손되었고 마을 주민들과 포켓몬들은 부상을 입어 쓰러져 있는 등, 그야말로 처참하기 그지 없었다.
혼란스러운 마을의 한복판에 서 있는건 부상을 입은 것 처럼 보이는 피스타 박사와 그의 포켓몬,
그리고 소동의 원인인 아우로라의 지부장 남매였다. 패션 사업 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 시온지방 미덕의 상징인 샤드를
강제로 채굴하기 마을에 들이닥친 그들은 위그마을에 온 조사대를 발견하였고, 채굴 작업의 진행을 위해 조사대를 막아선다.
그러나 조사대의 활약으로 아우로라의 남매는 격퇴되고,
때마침 위대한 산에 있던 아르칸과 마주한 아우로라의 채굴 작업단 역시 그의 손에 격파되어 산으로부터 쫓겨나게 된다.
소동이 정리된 것처럼 보이던 것도 잠시. 아르칸은 파괴된 마을과 위대한 산까지 들이닥친 외지인들의 손길에 이미 분노에 차올라
이성을 잃은 상태였고, 그의 눈 앞에 보이던 남은 외지인, 즉 조사대를 향해 갈 곳 잃은 분노를 표출한다.
조사대는 흥분한 아르칸을 제압하는 데에 성공하지만 파괴된 고향에 분노하던 아르칸의 외침에 씁쓸한 기분을 느끼며
마을과 베이스 캠프의 복구 작업에 착수한다.
마을이 조금 정리된 후, 피스타 박사는 자신이 해독한 샤드의 문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샤드에 새겨진 문자는 시온지방의 수호신이자
전설의 포켓몬인 『아르마울』에 대한 내용이었으며, 그를 각성시키는 방법에 대해 새겨져 있다는 것.
내용을 전달한 피스타 박사는 샤드의 채굴에 혈안이 되어 있을 아우로라의 소동 재발을 우려하였고,
조사대로부터 제압당해 의식을 잃었던 아르칸은 언제부터인지 깨어나 조사대의 이야기를 듣다가 그들을 향해 미안했다는 말과
앞으로의 일에 휘말리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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